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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전·후 간호: 안전한 채혈 실무 가이드

by 우당탕천백이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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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관련 사진

 

혈액검사는 내과계 병동에서 가장 자주 시행되는 기본 검사로, 질환 진단과 치료 경과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신규간호사는 혈액검사 전·후 환자 간호의 기본 원칙, 채혈 준비와 절차, 이상반응 대처, 환자 교육 등 실무 포인트를 정확히 숙지해야 하며, 환자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전·후 간호, 왜 내과계 간호의 기본 역량인가?

혈액검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질환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내과계 병동에서는 빈혈, 감염, 간·신장 기능, 전해질, 혈당, 혈액응고 등 다양한 항목의 혈액검사가 빈번하게 시행됩니다. 채혈 과정에서 환자는 통증, 불안, 어지러움, 실신, 출혈 등 신체적·심리적 불편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간호사는 환자의 안전과 안심을 동시에 지켜야 합니다. 혈액검사 전에는 환자 신분 확인, 금식·투약 여부 확인, 검사 목적 설명, 채혈 부위 선정, 심리적 지지, 무균술 준비가 필요합니다. 채혈 중에는 통증, 어지러움, 출혈, 실신 등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채혈 후에는 지혈, 출혈·혈종·통증 모니터링, 검사 결과 안내, 추가 검사 필요성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신규간호사는 채혈 절차와 주의사항, 환자 교육, 이상반응 대처법을 숙지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검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혈액검사 전·후 간호의 실무 적용과 핵심 중재

혈액검사 전에는 환자 신분을 정확히 확인하고, 검사 목적과 필요성, 금식·투약 여부, 채혈 부위 선정, 검사 전 준비사항을 설명합니다. 심리적 불안이 큰 환자에게는 채혈 과정과 통증 정도, 검사 후 주의사항을 미리 안내해 안심시킵니다. 채혈 시에는 무균술을 철저히 지키고, 1회용 장갑과 주사침, 채혈관을 사용합니다. 채혈 부위는 혈관이 잘 보이고 촉진되는 부위(주로 팔꿈치 안쪽)를 선택하며, 알코올로 소독 후 충분히 건조시킨 뒤 채혈합니다. 채혈 중에는 환자의 표정과 반응, 어지러움, 실신, 통증, 출혈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필요시 침상에 눕혀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채혈 후에는 지혈을 충분히 하고, 출혈·혈종·통증 여부를 확인하며, 필요시 얼음찜질이나 압박을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는 신속히 전달하고,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진과 협력해 안내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채혈 후 주의사항(지혈, 무거운 물건 들지 않기, 어지러움 시 즉시 알리기 등)을 설명하고,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도록 지도합니다. 채혈 및 간호과정 전반의 기록(환자 준비, 채혈 중·후 상태, 이상반응, 교육 내용 등)은 간호기록에 정확히 남깁니다.

 

혈액검사 간호, 환자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기본 실무

혈액검사 전·후 간호는 내과계 간호사의 기본 역량이자, 환자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핵심 실무입니다. 신규간호사는 채혈 절차와 주의사항, 환자 교육, 이상반응 대처, 기록 관리 등 다양한 역량을 통합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 해소와 검사 협조를 이끌어내는 소통 능력도 갖추어야 합니다. 혈액검사 간호의 실무 포인트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임상 사례와 연계해 학습한다면, 내과계 간호사로서 환자 안전과 검사 정확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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